FGC파트너스, AI 정형외과 진단 스타트업 '워크원오원' 투자 완료
FGC파트너스가 AI 기반 정형외과 영상분석 스타트업 워크원오원에 투자를 완료했다. 워크원오원은 영상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오다리 측정 앱과 기능성 인솔 등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예방 중심의 근골격계 헬스케어 확장을 목표로 한다.

소셜임팩트 투자를 지향하는 FGC파트너스(대표 이정림)가 AI 기반 다리 관절 진단 스타트업 워크원오원(대표 채동식)에 투자를 단행했다. FGC파트너스는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워크원오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정형외과 영상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오다리 측정 앱과 맞춤형 기능성 신발 인솔을 개발하는 메디컬 스타트업이다. 현재 기능성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코지핏과 MOU를 체결했으며, 자체 기술로 제작한 기능성 인솔은 국내 300여개 유명 슈즈 편집샵에 납품되고 있다. 채동식 워크원오원 대표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정형외과적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여, 사람들이 죽는 그 순간까지 오래도록 걷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 대표는 연세대학교 정형외과 박사 출신으로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대 교수이자 국제성모병원 첨단재생바이오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FGC파트너스는 지난해 치매예방 메디컬 스타트업 '엠테크랩'을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한 데 이어, 2호 투자로 워크원오원을 선택했다. 2024년에만 두 곳의 메디컬 분야 벤처기업 투자에 성공한 FGC파트너스는 올해 메디컬 분야는 물론 교육 분야까지 투자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이정림 연구교수가 2023년 설립한 FGC파트너스는 소셜임팩트 초기투자를 지향하는 엑셀러레이터(AC)다.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